에버노트(Evernote), 중소기업용 솔루션 ‘Evernote Business’ 국내 출시
- 전세계 5천만, 국내 170만이 선택한 Evernote가 선보이는 기업용 솔루션
- Evernote의 주요 기능에 보다 강화된 정보 수집, 검색 및 공유 기능 더해
- Evernote Business에 특화된 연동 앱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
‘모든 것을 기억하라’, 기록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Evernote(에버노트)가 중소기업용 솔루션 ‘Evernote Business’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Evernote는 Evernote Business를 작년 12월 미국 등 7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한 이래 순차적으로 유럽, 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vernote Business는 협업을 통해 직원들의 모든 정보와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특히 중소규모기업(SMB)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 Evernote의 핵심 기능에 조직 내 효율적인 정보 수집, 검색 및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vernote Business의 핵심 기능은 비즈니스 노트북 및 비즈니스 라이브러리이다. 개인 사용자는 개인 노트북과 비즈니스 노트북을 통해 업무 관련 서류 및 자료를 개인 Evernote 계정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앙 관리자는 개인이 수집한 정보가 담긴 비즈니스 노트북을 비즈니스 라이브러리에 저장해, 자료가 필요한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자료가 축적되면 기존 직원은 물론, 새로 조직에 가입한 직원과도 손쉽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직원이 회사를 떠나더라도, 비즈니스 노트북을 통해 업무 관련 자료를 관리하기 때문에, 보다 수월한 인수인계를 진행할 수 있다.
Evernote Business는 출시 된지 5개월만에 전세계 4,300개 이상의 회사들이 가입하며, 보다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제 3자 개발자들의 Evernote 및 Evernote Business 연동 앱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제품은 Evernote 연동 제품을 소개하는 Evernote Trunk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 리빈 (Phil Libin) Evernote CEO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갈구하던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Evernote Business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Evernote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Evernote Business를 사용해 혁신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특히, Evernote Business의 손쉬운 아이디어 수집과 정보 검색 및 공유 기능은 한창 성장 중인 기업들이 자주 겪는 정보 협업의 고민을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vernote는 전세계 5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 기록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에서는 170만명의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 Evernote Business는 간단한 설치 과정을 거쳐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및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는 모든 기능을, 윈도우 8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vernote Business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가입 방법은 Evernot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