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오픈마켓 ‘웨딩클립’이 9월 14일 정식서비스 오픈을 했다.
기존의 예비신혼부부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소위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상품에 대한 정보와 상품금액에 대한 비교가 어렵다는 점이였다.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웨딩컨설팅 회사 또는 웨딩박람회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정보를 취득하거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문의 글을 올리고 피드백을 기다리는 힘들거나 느린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또한 이렇게 받은 상품정보 및 가격은 정보를 제공한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예비신혼부부들은 어디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야 되는지 어려움을 겪곤 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웨딩클립’은 국내 유일한 웨딩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딩상품의 정보는 물론이고 상품의 개별가격을 공개하여 소비자 스스로가 본인의 구매수준에 맞게 웨딩상품의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이렇게 검색해본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패키지 만들기’ 모듈에 담아 웨딩플래너가 필요 없이 직접 웨딩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웨딩클립’ 관계자는 “패키지 만들기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목적도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웨딩플래너의 중계수수료를 없앴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 업체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예비신혼부부의 결혼자금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기존 웨딩업체들은 잘못된 관행인 가격의 불투명성과 업체들의 밀어주기 식 판매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다. ‘웨딩클립’이 웨딩오픈마켓 서비스로 웨딩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제시해주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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