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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DDP서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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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StyleShare)는 지난 주말(28~29일) 열렸던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6>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8일부터 29일 주말 2일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만 여명의 쇼핑객이 몰렸다. G마켓, 코스알엑스, 두타몰 등 패션, 뷰티 브랜드가 특별 체험 프로모션을 제공했으며 유명 패션 모델 고소현, 안승준을 비롯해 100여명의 패션 블로거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디자인한 소품부터 본인의 애장품을 판매했다.

올해는 스타일쉐어 설립 5주년을 맞아 더욱 많은 사용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행사 명칭도 종전 ‘플리마켓’에서 ‘마켓페스트’로 바꾸며 플리마켓뿐만 아니라 공연과 영화, 음악감상 서비스 등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 패션·뷰티 페스티벌로서 재정립 했다.

또한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손을 잡고 ‘데님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데님 아이템을 현장에 들고 와 기부한 방문객에게 추후 스타일쉐어 모바일 스토어에서 쇼핑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다. 2일 동안 총 1,500여벌의 데님 제품이 모였으며, 이는 친환경 세탁 후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마켓페스트는 스타일쉐어 사용자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사용자들에게 패션, 뷰티를 즐기는 생생한 체험을 선사하고, 입점사들에게는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특히 올해는 ‘데님 공유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패션 공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국내 약2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 모바일 플랫폼으로 올 4월 스토어를 런칭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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