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튜터 매칭 서비스 ‘수시레시피’ 론칭
소셜 벤처 스타트업을 표방하는 WESH에서 학종 튜터링 O2O 매칭 서비스 ‘수시레시피’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수시레시피는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과 그 학생에 적합한 튜터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시레시피를 통해 자신이 진학하고자하는 대학, 학과에 현재 재학 중인 ‘학종 합격자’를 자신의 대입 멘토로 삼을 수 있다.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 학과의 학종 합격자를 수험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맞춰 연결해줌으로써 합격자의 노하우와 자신의 학교 환경 등에 알맞은 실시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상위권 대학’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진로 멘토를 만날 수 있으며 멘토가 직접 경험한 풍부한 대입 노하우를 가지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갈 수 있다.
김준호 대표는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기 많은 대학만을 강조하는 풍토에서 벗어나, 수시레시피는 학생들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나아가 다양한 진로 방향성을 찾아줄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남, 대치동에 밀집돼 있는 40여 개의 기존 고가 입시 컨설팅 시장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레시피 서비스를 통해 학종의 불안감을 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시레시피는 향후 서비스를 초·중학생까지 확대해 입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를 튜터링해 주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