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가 AI 기반의 광고 최적화 및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아드리엘 (Adriel, 대표 엄수원/올리비에 듀센)에 신규 투자(금액 비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당신의 인공지능 마케팅 에이전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중소형 광고주들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챗봇 에이전트 “아드리엘”과 간단히 나누는 대화만으로 광고주는 사업에 최적화된 타겟 고객군 및 광고 채널 등을 자동으로 추천받게 되며, 광고 집행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배너 광고 디자이너”를 개발, 광고주가 간단한 이미지 파일과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양한 배너광고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기도 한다.
스프링캠프 최인규 대표는 “아드리엘은 광고의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을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해결해주기 때문에,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 중소형 광고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아드리엘은 세계적 수준의 팀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거대 규모의 글로벌 광고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 3개월만에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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