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분산화 키워드로 본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김태영)는 오는 27일 삼성넥스트와 공동으로 디톡스 세미나를 개최 한다.
디톡스(D.TALKS)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으로 눈에 띄는 성공을 이루어 낸 전문가를 초청해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톡스는 ‘글로벌, 투자, 분산화’를 키워드로 개최된다. 참여 전문가로 삼성넥스트의 투자 담당 임원인 브랜든 김(Brendon Kim)을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레이몬드 리아오(Raymond Liao), 뉴욕의 거스 워렌(Gus Warren), 유럽의 펠릭스 피터슨(Felix Petersen), 이스라엘의 이얄 밀러(Eyal Miller), 그리고 한국의 윤홍열 매니저 등이 토크 패널로 참여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정보를 전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일하는 방식, 세상을 바꿀 Decentralization(분산화)에 대한 선도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흐름에 대한 각 전문가의 고견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활동지역, 분야 등에 따라 차별화된 투자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캠프 김홍일 센터장은 “본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권화에 대한 전 세계 각 국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이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삼성넥스트의 브랜든 김 투자총괄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NEXT가 세계 여러 거점에서 투자 및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싶다. 국내 스타트업 뿐 아니라 새로운 혁신의 방향을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