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AI 기반 변호사 추천 서비스 ‘로톡AI’ 출시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은 법률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 어디서든 상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챗봇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로톡AI 챗봇은 이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로톡에 축적된 상담사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사한 상담사례 추천과 최적의 변호사를 추천해준다. 특히 변호사 추천은 ‘친절한’, ‘쉽게 설명하는’, ‘냉철하게 판단하는’ 등 형용사별로도 추천하며 주말/야간 시간대 상담 가능 변호사도 추천받을 수 있다.
로톡AI 챗봇은 로톡 홈페이지, 네이버톡톡,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찾기’에서 ‘로톡’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대화 가능하다.
로톡을 운영하고 있는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는 “로톡은 챗봇 뿐만 아니라 AI기술을 통해서 의뢰인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모로 모색중”이라며, “로톡AI를 통해 의뢰인 개개인이 갖고 있는 법률문제와 유사한 사례에 변호사들이 이미 달아둔 답변이나 변호사가 직접 작성한 법률가이드 등이 바로 추천되어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로앤컴퍼니는 작년 여름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각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스프링캠프의 투자를 받았다. 로앤컴퍼니는 금번 로톡AI 출시를 기화로 보다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법률시장 선진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