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컨(VITCON)이 한국산업은행, 스파크랩벤처스, WSV(Walden SKT Venture) 3곳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빛컨은 지난 10년간 각종 산업용 기계 장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맞춤형 컨트롤러를 수백 종 이상 개발해온 전문기업으로, 최근 최적화된 IoT 솔루션인 모드링크[MODLINK]를 개발하여,스마트 팩토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빛컨의 모드링크를 활용하면 하드웨어는 모듈로 조립하여 구성하고, 서버, 웹, 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위젯 편집기로 직접 UI를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기계에 모드링크를 부착하면 대기업의 1/100 가격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계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다.

빛컨 김민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드링크[Modlink]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중소기업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빛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