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창조허브,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 개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방학을 맞이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쥐스타지(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쥐스타트(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주기를 고려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각 성장단계별 필요한 요소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는 쥐스타트의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모의 창업 경험을 제공해 미래의 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창업교육 ‘디자인 씽킹 워크숍’ ▲아프리카TV 특강 ‘BJ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인터뷰, 피칭 등을 경험하는 ‘체험학습’ ▲멘토링 실습 지원 등 ‘후속지원’ 으로 구성된다.
창업교육 ‘디자인 씽킹 워크숍’ 은 영감, 아이디어화, 구현하는 단계를 거쳐 창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학습하고, 모의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진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시해온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 TV 특강 ‘BJ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TV 유명 BJ 임다·강은비와 함께 1인 미디어 시대의 BJ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와 BJ가 되어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는 체험 시간으로 꾸며진다. 아프리카 TV는 한국에 BJ라는 직업을 뿌리내린 1인 미디어 플랫폼이다.
마지막 프로그램 ‘체험학습’에서는 팀 피칭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팀 피칭 우수팀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시상하며,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직접 양성한 콘텐츠 창업 지원 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의 1:1 플래닝과 실습 등 후속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캠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