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비코리아가 신용보증기금-서울 동부스타트업 지점 ‘2030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 10억 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KU Holdings) 자회사 패스트비코리아의 보증 프로그램 선정은 고려대와 신용보증기금 간 우수 스타트업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핵심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패스트비코리아의 ‘패스트비 Pastbee’는 자동 태깅된 위치 정보를 통해 일상의 기록이 정리되는 라이프 사이클 다이어리 플랫폼으로 유저의 설정에 따라 스마트 업무를 위한 B2B2G 모델과 소비자 중심형 B2C 모델로 나뉜다.

스마트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가 목적인 B2B2G 모델은 빠르고 편리한 업무 보고와 인적 관리, 카드 지출 등을 정리해 그룹 간 객관적 패턴 통계 분석이 용이하다. B2C 모델은 일상 기록 자동 정리와 소셜커머스의 결합 그리고 개인정보 제공 양에 따른 등가보상 기능이 핵심이다.

패스트비코리아 대표이사 전형일은 “이번 신용보증기금 ‘2030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 선정은 본사와 패스트비 BM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고객을 위해 언제나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