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스타트업 비즈니스 동향]잡플래닛, 여기어때, 메쉬코리아, 벤디스 등
잡플래닛, 고용노동부와 공동 선정 ‘2018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발표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8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기업 주요 계열사를 제외한 중견중소 규모의 기업 중 잡플래닛이 보유한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 관련 영역의 만족도 점수가 높은 기업을 1차로 선정, 각 기업의 제도 및 실천 현황을 직접 조사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 기업 리스트를 완성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실천 의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1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과정에서 잡플래닛이 보유한 위기 징후 시스템 ‘ALRI’를 통해 직장 내 성범죄 등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가진 기업들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에이스프로젝트 △크몽 △동화엔텍 △디와이 △동우화인켐 △이디엠에듀케이션 △현대드림투어 △멀티캠퍼스 △트리플하이엠 △메조미디어
IT기업 중 선정된 에이스프로젝트와 크몽은 자율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개인이 워라밸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한다. 에이스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완료 후 기여도에 따라 구성원에게 유급휴가를 지급하는 ‘프로젝트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몽은 10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하는 주 35시간 근무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제조기업은 동화엔텍, 디와이, 동우화인켐은 시설 운영과 문화 개선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야근 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를, 디와이는 음주가 없는 문화 회식을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동우화인켐과 동화엔텍은 수준 높은 설비와 프로그램을 갖춘 사내 보육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서비스 기업들은 각 사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통해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다. 이디엠에듀케이션은 5년 ,10년 근속 시 2주 유급 휴가를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와 함께 해외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 Fam Trip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과 휴식을 제공한다. 현대드림투어는 18시 10분에 전 직원의 PC가 자동 종료되는 PC OFF 제도를 활용하여 전사가 정시 퇴근하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매년 인당 7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개인 여가 활동과 자기 개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 근속자에게 특별 휴가를 통한 쉼을 제공한다.
워라밸 실천이 어렵다고 알려진 미디어 기업인 트리플하이엠과 메조미디어는 보다 공격적인 제도와 문화 개선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트리플하이엠은 35시간 단축근무제와 함께 생일자 조기 퇴근 제도, 예산 범위에서 팀 별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운영되는 회식비 지원 정책을 가지고 있다. 메조미디어는 PC-OFF 제도와 더불어 근무 시간 외에는 메신저를 금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유연 근무제도와 함께 한달에 한번 부서장 결재없이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는 집에 간 DAY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잡플래닛과 고용노동부는 보다 많은 기업이 워라밸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이번 선정 대상을 중견중소 규모의 기업으로 제한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수집해 공개한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잡플래닛 홈페이지 ‘2018 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 테마관을 통해 기업 별 상세 정보가 소개되고 있다.
여기어때,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블랙’ 앱내 출시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인 ‘블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어때 블랙은 출시와 함께 전문가의 철저한 검증으로 선정한 50여개 고급 숙소를 공개했다. 숙소는 70여개 항목으로 구성된 서면 평가와 전문 큐레이터의 현장 평가를 통과해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블랙은 ‘단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숙박 업계 ‘미쉐린 가이드’를 지향한다.
블랙에 포함된 숙소는 호텔, 리조트, 고급 펜션, 풀빌라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와 서울, 경기, 강원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선발했다. 이들 숙소는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호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와 풀빌라, 오너의 철학이 투영된 펜션 등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경기 풀빌라 림, 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제주 루온토 풀빌라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여기어때는 올 연말까지 전국의 프리미엄숙소를 지속 발굴해 상품을 100여개로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숙소도 선정할 계획이다.
생생한 숙소 정보 전달을 위해 숙소 큐레이터와 포토그래퍼, 디자이너로 구성된 ‘블랙팀’은 10개월 전부터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해당 숙소에 실제로 머물며 취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 가이드와 현장 분위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이는 앱의 상품정보 페이지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여기어때 블랙팀은 인스타그램도 개설했다. 전문 큐레이터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black_goodchoice)에서는 여기어때에 입점한 프리미엄 숙소의 전경과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단순히 비싼 숙소가 아닌 고유한 가치와 이야기를 지닌 숙소,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숙소, 건축 가치가 있는 숙소를 철저한 검증 절차 후 소개할 것”이라며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인생 숙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 –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결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 이승엽 대외협력실장,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존 엔디컷 총장, 이용상 입학/취업단장, 조영근 경력개발센터장, 김봉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관심분야 개발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사항 ▲구인, 구직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성화 60년, 글로벌 100년을 지향’하는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는 재학생의 70%가 56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07년에 설립됐다. 2014년에는 세계 상위 5%의 대학들만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받으며 세계 수준의 경영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생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엔디컷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메쉬코리아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디스, 고객사 200개 넘어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 이하 산업은행)과 식권대장 공급 계약을 체결,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공급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식권대장을 도입한 기업의 수는 200개를 넘어섰다. 2014년 9월 출시된 식권대장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한국타이어,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등 대기업부터 10~20명 내외의 소규모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공급으로 산업은행 본사에 근무하는 2,000여 명의 임직원은 사옥 인근 60여 개 식당에서 기존 장부 거래 대신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식권대장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식대 결제가 편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기존보다 늘어 임직원 식사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산업은행은 인근 식당과의 거래를 확대해나감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 힘쓰게 됐다. 오피스 상권 식당에서 “식권 받습니다”, “장부거래 합니다”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는 이유는 기업과의 거래가 고정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인데, 기업과 식당 간의 모든 식대 거래 방식을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옮겨온 식권대장 역시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6월 산업은행은 모바일식권 공급 사업자 선정을 위해 국가 종합 전자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공개 입찰 공고를 올렸다. 벤디스를 포함한 두 업체가 응찰, 양사는 기존 사업 수행 실적을 중심으로 시스템 안정성 및 이용자 편의성 등 서비스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개찰 결과, 벤디스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계약 이후 한 달여 만에 식당 제휴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산업은행은 식권대장의 첫 공공기관 고객사다. 벤디스는 이번 계약이 식권대장의 공공기관 시장 본격 확산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평창 올림픽 기간 1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쓰는 모바일식권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국가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1금융권 은행에서 자사의 식대관리를 위해 외부 업체의 서비스를 도입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이번 서비스 공급은 식권대장의 서비스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식대관리 효율화를 통한 산업은행의 생산성 향상과 임직원분들의 식사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블, ‘인도네시아 네이티브애드 컨퍼런스 2018’ 성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데이블이 인도네시아에서 네이티브애드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데이블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네이티브애드 최신 트렌드 및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 및 공유하는 ‘인도네시아 네이티브애드 컨퍼런스 2018’(Indonesia Native Ads Conference 2018 / 이하 INAC)을 150 여 명의 인도네시아 언론사 및 마케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블은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와 같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데이블은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주요 언론사들과 서비스 제휴를 맺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INAC는 ‘퍼포먼스 드리븐 콘텐트 마케팅’(Performance Driven Content Market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펀드레이징 매니저 위칸 프리바디(Wikan Pribadi), 인도네시아 일간지 템포(Tempo)의 편집장 와유 디아트미카(Wahyu Dhyatmika), 인도네시아 온라인언론사 힙위(Hipwee)의 디렉터 넨드라 프리모닉 세카 럼가니스(Nendra Primonik Sekar Rengganis)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 레버레이트 미디어 그룹(Leverate Media Group)의 아시아 부사장 헨리 위자야(Herni Wijaya) 등 네이티브애드에 대한 지식 및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디지털마케팅 시장에서 디스플레이애드의 대안으로 떠오른 네이티브애드의 현황 및 미래를 비롯해 네이티브애드를 통해 매출 성장 및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 개인화 마케팅 등 최신 마케팅 트렌드 등이 논의됐다.
연사로 참여한 레버레이트 미디어 그룹의 헨리 위자야는 “네이티브애드와 같은 콘텐트 형식의 광고는 높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데이블의 해외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윤세원 글로벌팀 팀장은 “ INAC가 인도네시아에 네이티브애드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전달 및 광고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블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전세계 마케터 및 미디어 전문가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앞서가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르시스, 영국의 스마트 코딩 교육 기업 샘랩과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오조봇, 대시 등 코딩 교육용 로봇과 콘텐츠를 다루며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마르시스가 영국의 스마트 코딩 교육 기업인 샘랩(SAM Labs)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샘랩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이미 영국과 미국, 중국의 많은 학교에서 샘랩의 제품을 활용해 STEAM 교육을 하고 있다. 교실을 비롯한 학습 공간에서 최상의 STEAM 교육 경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학생과 교사들이 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샘랩의 목표이다.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모듈과 블록으로 구성된 샘랩의 제품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명령을 코딩하고 이를 모듈을 통해 구현한다. 특히 깔끔한 디자인의 모듈은 각각 배터리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개별적으로 작동시키기 쉬우며 페이퍼토이 등 다양한 콘텐츠와도 접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코딩을 현실로 만드는 재미있고 상호적인 샘랩만의 커리큘럼과 역량에 맞게 제작된 직관적인 코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는 교구로써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르시스 박용규 대표는 “이번 샘랩과의 계약을 통해 훌륭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르시스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외국의 코딩 교구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한국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 기술 스타트업 다비오, AIRBUS와 손잡고 딥러닝 기반 지도 기술로 해외 진출
지도 제작 데이터 구축 기술을 연구개발 하는 다비오는 인공위성 이미지를 활용 한 딥러닝 기술로 해외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비오의 지도 제작 기술은 AIRBUS Defence and Space(이하 에어버스)와의 연구 협업을 통해 발전되고 있다. 에어버스로부터 전달받은 위성 데이터에 다비오 딥러닝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글로벌 지도 제작 및 업데이트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지난 8월 다비오는 이미지 기반 딥러닝 기술력을 인정받아 에어버스와 MoU를 맺었고, 딥러닝 기술 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다비오의 박주흠 대표는 “다비오가 그동안 고도화한 지도 데이터 구축 기술의 수준이 에어버스와의 MoU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사업으로 다비오의 지도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 이래 전세계의 실내외 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지도 응용기술 및 원천 데이터 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지도 데이터 스타트업이다.
또한, 다비오는 2015년 본앤젤스벤처파트너스,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SBA), 2017년엔 SJ투자파트너스와 미래에셋-네이버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비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