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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

자동차 O2O 플랫폼 스타트업, 카닥(대표이사 이준노)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8년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지원제도는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창업기업을 선정,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카닥은 퍼스트펭귄 지원제도의 최대 한도인 30억원의 자금지원을 향후 3년 간 받게 됐다.

카닥은 모바일 기반 자동차 외장수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서비스 시작 이래 누적 앱 설치수 140만, 누적 거래액 600억으로, 국내 등록 승용차 기준 약 8%가 넘는 차량이 카닥 서비스를 1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다. 2017년 이후 차량 관리 온디멘드 서비스(카닥워시, 카닥테크샵), 자동차 부품, 소모품 분야의 B2B, B2C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0여개 이상의 자동차 수리/관리 파트너 업체들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카닥 이준노 대표는 “신보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과 기금 유치는 회사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크게 인정받은 결과로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 “며, “신보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카닥 플랫폼, 커머스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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