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열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컴퍼니비(대표 엄정한)가 16일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Final Demoday’ 를 열고, 6개월간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넥시드 투자센터’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데모데이에는 컴퍼니비와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투자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및 사업 연계를 돕는 투자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데모데이 참가스타트업은 지원이네 오락실, 태인교육, 서플로, 풀다이브테크놀로지, 아티스츠카드, 네오코믹스, 태그엔롤, 키즈소프트, 모어이즈모어, 클로봇 등이다.
넥시드 액셀러레이텅 프로그램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컴퍼니비 등 3개 기관이 도내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콘텐츠 융복합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시장진출·후속지원 등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세 기관은 6개월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초기 투자 유치연계를 위해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장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넥시드 프로그램 기간동안 총 30여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넥시드 투자센터 관계자는 “참가 스타트업들이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모델을 가다듬고 성장한 만큼, 후속 투자 유치를 성공해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컴퍼니비는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오코믹스, 클로봇, 서플로, 모어이즈모어, 아티스츠카드 등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