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벤처스(대표 노현우)는 검색 기능이 강화된 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일나우는 전국 12,000개 주유소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주유소를 안내한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적용으로 운전자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 대비 주유소 선택에 소요되는 시간을 8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오일나우는 출시 7개월만에 입소문 만으로 누적 다운로드 3만건 돌파와 일 평균 65%의 높은 고객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오일나우의 R&D팀은 “1,0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사용성 개선에 중점을 둔 디자인 2.0 업데이트를 구성했다” 라며, “보다 직관적인 UI/UX 구성과 추천 알고리즘 개선으로 주유소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목적지 검색, 지도 보기, 검색 설정 기능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목적지 검색 기능’은 집, 회사와 같은 목적지와 현 위치의 가격 비교를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R&D 팀은 “실시간 교통 분석 기술을 추가 적용해 운전자의 동선 중 최적의 주유소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곧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주유소가 추천된 횟수와 이용 고객들이 남긴 별점 후기가 제공된다. 현재까지 20만건 이상의 주유 기록과 후기가 누적되어, 주유소 서비스 개선과 주유비 절감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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