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트레이닝 운영사 ‘엔핏’,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1억 규모 투자 유치
온라인 PT 어플 서비스 모트(모두의 트레이닝)를 운영 중인 IT스타트업 엔핏이 1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프라이머 등 세 곳이 참여했다. 투자 규모로는 대교 인베스트먼트와 프라이머사제가 각각 5억, 프라이머가 1억을 집행했다.
엔핏은 모두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거점으로 ‘홈 트레이닝’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교의 김재엽 팀장은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언제어디서나 쉽게 개인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장성을 높게 봤다”고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엔핏의 김대형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트레이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해 가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