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피플, 지식재산 통합 서비스 ‘자이플’ 선보여
리걸테크(Legal Tech)기업 ‘지식피플’은 간편하게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을 취득할 수 있는 지식재산 통합서비스 ‘자이플(ZIPLE)’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자이플은 2018년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식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은 물론, 지식재산 관련 부가 서비스인 실용신안, 예비출원, 출원서 및 의견서 리뷰를 제공해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플은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9년 3월 약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중에 있으며, 대리인(변리사) 역시 자신의 전문분야와 매칭 되는 고객을 쉽게 만날수 있고, 미수금 발생을 방지할수 있기에 서비스 참여가 늘고있다.
리걸테크측은 “현재 서비스가 진행 중인 B2C 서비스와 함께 기업을 상대로 체계적으로 지식재산권을 관리해주는 웹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 B2B시스템은 회사에 특허팀을 둘 수 없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유용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