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반 쇼핑 앱 ‘스타일쉐어’, 구글피처드 선정
SNS 기반 쇼핑 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구글피처드에 선정됐다. 구글피처드(google featured)는 구글플레이 출시 앱 가운데 이용자 평점(4.0 이상 유지), 디자인 완성도, 참신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앱을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스타일쉐어는 이번에 ‘금주의 신규 추천 앱’ 뿐 아니라 ‘에디터 추천 앱’ 으로도 선정되어,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구글 플레이 첫 화면에 소개된다.
스타일쉐어는 1529 여성의 80%가 사용하는 국내 최대 패션·뷰티 SNS 플랫폼으로, 올 2월 기준 누적 회원 수 45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620만 회를 넘겼으며, 월간 사용자 수(MAU)는 100만에 이른다. 작년 3월에는 스타일쉐어가 온라인 패션몰 ‘29CM’을 인수하며, 양사 연 거래액이 1,200억 원을 돌파했다. 양사는 2020년 기준 거래액 5,000억 원을 목표로 달려갈 예정이다.
노란 프로젝트 매니저는 “주 사용층인 Z세대의 수요를 관찰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패션 챗봇 ‘모냥’ 개발, 편의점 결제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거듭했던 것이 이번 구글피처드 선정의 이유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사용자 중심적 관점으로, 새로운 세대의 더 나은 쇼핑 여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