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아마존,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스타트업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손쉽게 진출하고, 매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Let’s Go Global(2019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 24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중 2차례에 걸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입점한 기업 30개 사에게는 FBA(Fulfillment by Amazon) 물류비가 지원된다.
이후 교육 수료 여부 및 입점 시기, 입점 이후 매출 성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 Top 10 기업에게는 아마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워드 검색 광고, 초기 제품 후기 마케팅 등이 제공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아마존 입점에 대한 기본 가이드 안내 및 아마존에서 성과를 낸 슈피겐코리아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상대적으로 인력이나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오픈마켓 형태의 아마존 채널을 활용해 보다 손쉽게 해외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 해외 고객과 채널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