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 추가모집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2019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제작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5월 3일 부터 5월 17일 까지이다.
본 사업은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난해까지 2,7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30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아울러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혁신형 중소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별도로 지상파 방송광고 송출비를 최대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