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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드리븐’,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인 데이터드리븐(Datadriven)가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터드리븐은 ‘교육자들이 데이터로 소통하는 세상’을 목표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수업설계 도구를 개발하고, 지역교육환경분석 기반 맞춤형 정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드리븐의 고동완 대표는 “데이터는 만능열쇠가 아니며, 교육현장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교육활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에게 최선의 의사결정을 제공하는 것이 데이터드리븐의 최종 지향점”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빠른 성장을 위해 프로젝트 단위로 교육 전문가, 데이터 전문가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스프링캠프의 손균우 담당심사역은 “과정중심평가로 교육시장이 급변하면서, 맞춤형 커리큘럼이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에게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드리븐은 지자체,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체계화된 학습 활동 관리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데이터드리븐은 2019년 3월부터 우수교사 연구그룹과 함께 새로운 수업설계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성남시 교육격차 분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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