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 로컬 파트너와 함께 아시아 AI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행보
글로벌 AI 약셀러레이터 제로스가 지난 5월 한국과 대만에서 지역 파트너사와 함께 개최한 여러 커뮤니티 행사를 마무리하며, 아시아 지역 AI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트폴리오 회사, 지역 파트너, 언론 매체 및 외부 초청인 등이 행사에 참여하여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최우석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이 AI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현황 보고 및 약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고, 라이더(Lidar) 센서용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이한빈 서울로보틱스(Seoul Robotics) 대표의 프로그램 참여 및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대만에서도 소셜미디어용 CRM도구를 개발하는 하워드 장 UNH3O CTO 겸 공동 창업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AppWorks과 제로스의 약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진 다나카 제로스 파트너는 “한국과 대만에서 많은 AI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약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적합한 AI스타트업을 모집하여 AI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