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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트너,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펫 스타트업 ‘펫트너’는 영국계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펫트너는 수의사, 수의과대학생 등 반려동물 전문가 그룹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단순한 펫시팅 서비스를 넘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펫트너의 최가림 대표는 “킹슬리벤처스의 투자는 펫트너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펫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펫트너의 성장 로드맵에 따라,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의사와 예비수의사에게는 반려동물의 유일한 전문가로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듣고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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