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년 만에 누적고객 1000만 넘어
카카오뱅크의 계좌개설 고객이 7월 11일 22시25분을 기점으로 1,000만명을 넘었다. 서비스 개시이후 2년만이다.
카카오뱅크는 대고객 서비스 첫 날 24만명이 계좌를 열었으며, 5개월 후인 2018년 1월 500만을 돌파했었다.
아울러 2019년 6월말 기준, 카카오뱅크는 수신 17조5,7000억원, 여신 11조3,300억원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카카오뱅크측은 “‘사람과 은행의 만남이 더 쉽게, 더 자주 일어나는 은행’,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유용한 은행’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사용자(안드로이드 기준)가 가장 많았던 은행 앱은 ‘카카오뱅크’로 579만 명이 이용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년 동기(313만 명) 대비 사용자가 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