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대표 이웅)가 운영하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는 400만 개 이상의 화장품 리뷰와 700만 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추천 서비스 ‘포유(Fou You)’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유를 통해 사용자는 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 있을 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 화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화장품 구매 시 화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도 다양한 화장품 탐색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유는 화해의 사용자 데이터와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을 반영하여 추천된다는 점이 타 추천 서비스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최근 본 제품의 연관 추천은 사용자가 최근에 본 제품 5개에 대해 분석하고, 각 제품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제품을 최대 10개까지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식 기반 추천은 피부 타입, 피부 고민, 날씨, 계절 등에 따른 사용자의 화장품 소비 특성과 화해만의 분석 노하우가 결합되었다.
아울러 사용자들의 행동 이력에 기반해 추천하는 협업 기반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과 사용자와 제품의 속성에 기반해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 기반 필터링(Contents-based filtering)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천 시스템’이다. 특히 화해의 내용 기반 필터링(Contents-based filtering)의 경우 사용자 리뷰 백터화(Review2Vec)를 적용해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추천을 가능하게 했다.
화해는 화장품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용자 개개인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뷰 개인화를 비롯해 제품 탐색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화해 제품 기획을 총괄하는 황진수 팀장은 “추천 서비스는 많지만, 화해의 For You 서비스는 화해만이 가지는 리뷰&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화해는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언제나 최적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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