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Business스타트업

헤이비트, 자동투자 서비스 1년 성적표

비트코인 로보 어드바이저 헤이비트(대표 이충엽)가 자동투자 서비스 공개 후 1년간의 성적표와 사용자 통계 등을 발표했다.

헤이비트는 2018년 8월 1일 자동투자 서비스를 공개하여,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간 동안 헤이비트의 자동투자 서비스는 +11.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종목 단순 보유대비 +37.39%p 상회 성적으로, 암호자산 특성상 세후 수익률로 간주할 수 있다.

한편 기간 중 최대 -68.17% 까지 이르었던 시장 대폭락 와중에도, 헤이비트는 최대 누적손실(MDD)을 -3.74%로 방어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김동주 헤이비트 퀀트 팀장은 “MDD는 투자 고통지수라고도 한다. 이를 낮게 제어하는 것이야말로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헤이비트는 그 외의 사용 데이터들도 공개했다. 자동투자 서비스는 기간 중 374만건의 거래 건수와 2554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였다. 현재 사용 투자자는 1137명이며, 그 중 최고 수익 사용자는 총 3770만원의 수익금을 기록했다.

이충엽 헤이비트 대표는 “최근 업그레이드 한 전략 기준으로는 연 20% 수익률도 가능했다. 현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더 성과를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이비트는 비트코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시세의 급등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자산 투자자를 위해,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법무법인 비트 TIP] 디지털 자산에도 원본이 존재할 수 있을까? NFT 대체불가능성

트렌드

디지털 혁신과 AI가 금융의 미래를 바꾼다

트렌드

[법무법인 비트 TIP] NFT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원본의 소유자 vs 저작권자

스타트업

서울랩스,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대비 ‘한국형 발행 솔루션’ 출시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