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소프트, 해외개발자 완전고용 서비스 론칭
HR B2B 전문기업인 심포니 소프트는 해외개발자 고용 서비스를 1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블록체인 개발자는 금융권에서도 고급 보안 기술로 구분이 되어 평균 월급이 800만 원 이상(정보진흥원 발표 소프트웨어 단가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작지 않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반면 경험을 가진 기술자는 많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를 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는 높은 연봉을 떠나 채용 자체가 되지 않다 보니. 구인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었다.
심포니 소프트는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 개발자뿐만 아니라 SI와 레거시 ERP 개발자의 고용 및 관리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단순히 외주 대행하고 프로젝트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완전 고용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주 인력이 아니라 하노이 기술대학, 호찌민 기술대학,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인재들이기에 학습 코스트도 적은 편이다.
심포니 소프트 김호익 대표는 “3년 차 개발자는 찾아도 20년 차 개발자를 찾지 않는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고 깊이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모레에서 바늘 찾기와 같이 와 같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며, “해외개발자와의 혼합팀 구성으로 깊이와 퍼포먼스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도 잡아, 한국 기업들의 개발력, 기술력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외개발센터 서비스 대표적인 기업으로 심포니소프트, 테크로드, 맥킨리라이스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