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차량관리 솔루션 ‘카택스’가 이달 30일 리뉴얼된 관리자 웹페이지를 공개한다.
카택스는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차량 운행일지가 작성되어 차량 운행 일지 작성 및 관리 업무를 손쉽게 해결해주는 IT 자동화 서비스다. 기록된 운행내역은 국세청 양식으로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하며, 차량 지출비용 관리, 주유비 자동 정산 등 다양한 차량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발효된 국세청 개정 세법으로, 업무용 차량 관리비는 연 1천만 원 까지만 비용으로 인정되었으며, 초과비용은 주행일지 등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공제됐다. 곧이어 출시된 카택스는 법인차량 운행일지의 수기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되어왔다.
이번 론칭에서는 카택스의 중요한 고객 중 하나인 기업 관리자를 고려한 웹페이지의 디자인 및 레이아웃이 변화로 웹페이지의 가시성을 높이고, 운행현황과 지출비용 등의 통계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등 카택스를 통한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GPS 기기가 필요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등과 다르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여 도입도 손쉬운 카택스는, 그동안 호평 받은 차량운행일지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1차적인 역할을 넘어, 기업의 차량 관리에 대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한 단초를 만든다는 의미도 있다.
카택스의 안재희 대표는 “기업들의 차량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리자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 강화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시장을 고려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카택스 해외 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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