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벤트’, 매장 판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앳트래커 for 프랜차이즈’ 출시
누벤트(대표 김천식)가 은행용 대출 매장 리스크 감지 서비스에 이어, 프랜차이즈용 매장 판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앳트래커 for 프랜차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앳트래커 for 프랜차이즈’는 매장 내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를 통하여 판매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매출, 메뉴별 판매량/공헌이익, 식자재 소비량을 자동 분석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에 알림, 챗봇, 대시보드, 엑셀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누벤트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전국 곳곳의 매장 데이터를 취합하고 엑셀로 정리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불편을 확인하였고, 담당자별로 원하는 정보를 챗봇으로 즉시 확인하고 40여가지 엑셀 포맷으로 분석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다.
현재,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 커피스미스, 샤이바나, 쪽찌 등에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밀키트 전문 유통사, 배달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 프로그램과도 계약 협의중이다. 또한, API 연동을 통하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 제휴와 서비스 연동도 추진중이다.
누벤트 김천식 대표는 “현장 테스트와 고객의 목소리를 통하여 매장 관리에 즉시 도움이 되는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출시와 함께 적지 않은 고객사와 매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무적이며,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