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들이 만드는 반려용품 서비스 ‘돌로박스’,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 론칭
반려견 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돌로박스를 운영하는 더식스데이는 소비자가 반려견에게 필요한 상품들을 직접 골라서 박스를 구성할 수 있는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는 매 계절마다 임상, 행동, 영양 등 분야별 수의사들이 반려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약 70~80개 기획하고 제작한 뒤 매 월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만 골라서 개인화된 구성으로 박스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에 정기배송의 큐레이션 기능에 만족하던 소비자들을 위해서 돌로박스에서 1차적으로 구성을 제안한 뒤, 마음에 들지 않는 제품들만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서 받아보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알러지나 비만이 심한 반려견들을 위한 간식 제외 구성 등 선택의 폭을 넓혀 가능한 많은 반려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돌로박스 측은 “개인화된 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이토록 컸다는 사실을 예상하지 못했다. 앞으로 반려견을 양육하는데 가격 측면, 품질 측면, 건강 측면 모두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