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유저 56%, 이성 만난 지 일주일 만에 키스한다!
- 아이폰 유저 Vs. 안드로이드 유저, 연애스타일 어떻게 다를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IT기업 모쳇이 론칭한 개발한 인기 소셜데이팅 서비스 정오의 데이트에서 최근 `아이폰 유저 vs.안드로이드 유저,누가 더 스킨십에 적극적인지`에 대해 2만6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관찰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39 싱글남녀 20,00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만난 지 일주일 안에 키스했다고 대답한 사람 중 56%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나타났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51%에 그쳤다. 반면에 ‘일주일 후’에 키스했다고 대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49%에 이르렀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44%에 그친 것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경우, 만난 지 ‘일주일 내’에 키스했다고 대답한 비율(56%)과‘일주일 후’에 키스했다고 대답한 비율(44%) 차이가 크게 나는 반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에는 두 비율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만난 지 얼마만에 키스했냐는 질문에 대해서 남자와 여자의 대답을 살펴보면, 1위로 여자들의 33%는 ‘한 달 내’라고 대답했고, 남자들의 34%가 ‘일주일 내’라고 대답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사람들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장난 아니겠네’ ‘난 한 평생 안드로이드만 써왔는데 이게 문제였던 것인가’ ‘아이폰을 쓰는 여자를 만나야겠다’ 등 분석결과에 대해 공감하는 동시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정오의 데이트는 매일 낮 12시에 사용자의 이상형 두 명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현재55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며, 매일 약 850명에 달하는 신규 가입자들이 유입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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