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칼라프로젝트’, 오색중국어 앱 론칭
언어 교육 스타트업 칼라프로젝트(대표 이지현)가 오색중국어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
칼라프로젝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해 특허 받은 중국어 학습법으로 중국어 교육과 학습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앱과 교재를 런칭했다.
중국어를 배우는데 있어 어려운 성조 때문에 중도 포기하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색중국어는 여기에 관심을 갖고 오랜 연구 끝에 성조에 컬러를 입히는 즉각적인 방법을 개발하였다.
성조 칼라 표기법은 컬러배스효과에 기반한 것으로 성조에 색깔을 입히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직관적으로 칼라성조를 읽을 수 있도록 한 방법이다. 오색중국어는 2019 UN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도시혁신챌린치 파이널리스트, 2019 런민왕(人民网)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한중경제협력상, 교육부분 5개의 특허와 2018 KDB산업은행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상, 2018 용산구청장 표창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오색중국어 앱의 첫 번째 프로그램 “중국어 진입장벽, 색으로 뛰어넘다!”에서는 HSK 1급 133개 단어와 90개 핵심 필수 문장이 포함된 한국인 선생님과 중국 원어민 선생님의 10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와 오늘의 문장 녹음, 쓰기 연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치면 왕초보자도 기본적인 표현을 활용하여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 오색중국어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칼라프로젝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 마포센터 및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