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성장센터, 첫 데모데이 개최
JDC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센터장 최준호)가 지난 30일, 제 1회 데모데이 ‘HALLOW DEMODAY’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HALLOW DEMODAY는 2018년 12월 JDC제주혁신성장센터 개관 후, 2019년 2월 12개 스타트업을 입주기업으로 선발, 4월 1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는 행사다.
총 11개의 입주기업과 제주 강소기업 등 스페셜 IR 3개사까지 총 14개 기업이 IR 피칭을 하였으며, 엔베스터, KB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KG이니시스, 위벤처스, 우신벤처투자 등 총 20여명의 VC와 대기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가치 평가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기업 IR, 2부는 투자상담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투자를 연계해 줄 수 있는 VC 매칭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파티 콘셉트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주도청,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JDC제주혁신성장센터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기 입주기업들은 지난 6개월간 총 41여명의 신규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114.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공 및 미국, 홍콩, 베트남, 일본 포함 글로벌 진출 3개사 및 4개사 수출/협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