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쿨리지코너, 기재부 출신 시니어 심사역 합류
삼성물산, 김앤장 법률사무소, 기획재정부, 드레스너증권(DrKW’)을 거친 최은영씨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 투자심사역으로 합류했다.
쿨리지코너는 18일 최은영 심사역 영입을 공개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투자 및 육성 노하우를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최 심사역은 1996년 삼성물산에서 재무기획 및 신사업 벤처금융팀 WIN(What Is Next)을 시작으로, DrKW에서 국내 IoT, 게임, 미디어 산업을 담당하며 한국 인터넷닷컴 시작을 알린 애널리스트였다.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 사무관을 거쳐 HSBC 중소기업 금융부 상무를 역임했다.
쿨리지코너의 권혁태 대표이사는 “이번 영입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 생태계에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심사역과 권 대표는 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유명한 Babson College 동문이다. 최 심사역은 “오랜 경험에서 얻는 실력과 노하우로 쿨리지코너 포트폴리오 중에서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