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간 대전 스타트업 4개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대전소재의 글로벌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ICT·컨텐츠기업을 선발하여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현지 필드트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싱가포르 현지 필드트립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에이(대표 조병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현지시장 검증을 거친 4개 사는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십 발굴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싱가포르 현지 필드트립에 참여한 기업은 4개사 리모샷(대표 정상훈), 세이가(대표 이경도), 에이브로스(대표 박해선), 티엘인더스트리(대표 김창식)가 싱가포르 현지 필드트립을 마쳤다.
현지필드트립 전에 사전 발굴 및 매칭된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 개별 기업별 5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쉽 미팅을 진행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이가는 판매제품 전량을 현지에서 판매하였으며 추가 주문 100여 세트까지 완료하였으며, 티엘인더스트리는 고가의 제품 판매, 향후 비즈니스 현지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리모샷과 에이브로스는 블록체인 기반 검색엔진 업체인 Boogle과 파트너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전장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원장은 글로벌시장에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확연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짧은 기간 동안 큰 성콰를 만들어낼수 있었고, 내년도에는 이런 실질적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