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운드, ‘셀업 삼촌 앱’ 정식 서비스 론칭
쉐어그라운드는 사입삼촌(구매대행자)들의 불편한 업무수행 방식을 간소화한 ‘셀업(SELL UP) 삼촌’ 앱의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기존의 종이 주문장을 모바일로 구현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어그라운드는 동대문 도매 시장 내 도소매처를 연결해주는 사입대행기업이다. 회사는 사입삼촌들의 주문전송, 수기 업무처리, 도소매처와의 소통 방법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에 주목해 서비스를 론칭했다. 셀업 삼촌 앱은 소매처의 주문장을 앱에 등록하면 터치 몇 번으로 모든 사입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쉐어그라운드는 셀업 삼촌 앱과 동시에 사입 정산관리가 가능한 셀업 소매 어드민 페이지를 연달아 출시하며 사입·정산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토탈 관리서비스 구축 중이다.
한편, 쉐어그라운드는 하반기에 프로모션 서비스를 확장하고, 도매처 또한 주문과 정산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