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된 ‘창업에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창업에듀’의 연간 교육 수료생 수가 36만명을 넘어섰다. 창업에듀는 창업준비부터 창업, 성장 및 재창업까지 단계별 실무 창업교육 사이트이다.
2017년 창업에듀 개편과 함께 도입된 기관별 맞춤형 교육서비스인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는 ’17년 25개 과정, 18개 기관에서 ’19년 154개 과정, 98개 기관으로, 교육 과정은 약 6.1배, 이용 기관 수는 약 5.4배 증가했다.
또한, ’16년 연간 평균 33,462명이던 교육 수료생 수가 ’17년 161,192명, ’19년에는 360,658명으로 3년간 약 10배 증가했다.
창업에듀는 사용자가 더 늘어남에 따라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로 고도화하였고 지난 2월 28일 재오픈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메인 화면을 키워드, 검색 중심의 화면 구조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고, 개인 메뉴의 높은 접근성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향상했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하며, 높은 가독성을 구현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패키지 과정 개설 신청 단계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학습자 진도 관리 기능을 추가하였다. 수료증 출력 기능 및 패키지과정 신청 시 교육생 입장 제한기능 추가 등 관리자 측면의 기능도 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창업 관련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노후화된 콘텐츠를 선별 및 제거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였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창업교육 시스템(창업에듀)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고 빠르게 창업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