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이렇게 공략 하세요!’ 플래텀-웨이코리아, ‘중국 소셜마케팅 세미나’ 성황리 개최
8월 28일, 스타트업 미디어이자 중화권 비즈니스 전문 매체인 ‘플래텀(PLATUM)’과 중국 소셜 마케팅 전문 플랫폼 ‘웨이코리아(WeiKorea)’가 공동 주최한 ‘중국 소셜 마케팅 세미나’가 디캠프(D.CAMP) 6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중화권 시장 진출시 마케팅 측면에서 국내 기업이 맞딱드리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이자, 중국 소셜마케팅에 대한 올바른 바로미터를 정립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 늘렸음에도 공지 3일만에 마감되었으며, 대기자 중에서도 끊임없이 행사 참여 문의가 오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이 주목을 받았던 행사였다. 이는 변죽으로만 끝난것이 아니라 예정인원이었던 180명을 넘어 행사 당일에는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로 인해 행사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래텀 조상래 대표가 중국시장을 주목해야하는 이유와 중국 소셜미디어 현황을 발표했으며, 웨이코리아 박혜화 대표가 웨이보 위챗 활용법, 한국기업들의 웨이보 활용 현황 및 타임라인 광고 플랫폼인 펀쓰통(粉絲通)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 더불어 중국에서의 마케팅 케이스 발표, 기업 웨이보 활용법 등을 왕밍꽁 대표가 발표해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깜짝 강연자로는 지난 일요일 중국에서 열린 ‘2013 전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에서 2등상을 수상한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가 나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체득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누는 강연이 곁들여졌다.
이날 행사의 가장 뜨거웠던 시간은 강연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강연자들은 이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세미나의 공동 주최자인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솔직히 모집인원보다 청중이 더 오실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만큼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행사가 재미없거나 들을게 없으면 청중은 미련없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는 자리했던 200여명의 참가자가 거의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 말하며, ‘이번에는 중국 소셜마케팅과 관련된 행사였지만, 향후 중국시장 공략과 관련되어 보다 실질적인 내용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또다른 공동 주최자이인 웨이코리아 박혜화 대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설명하려다 보니 개괄적인 이야기만 한듯 싶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셜마케팅을 통한 중화권 시장 공략법을 어느정도 제시했다고 자평한다’고 말하며, ‘참가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열의에 찬 질문을 받다보니 책임감을 느끼게 된 행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