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이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엑셀러레이팅 사업이다.
N15은 지난 2015년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 15동에서 출발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서 국내외 메이커 스페이스를 설계, 구축,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Dragon Revolution‘과 가상의 제조 창업 대학 ‘Hardware University‘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제조 르네상스를 열기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하여,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연계 그리고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서비스플랫폼 ’PROTO X’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빈 본부장은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소재, 부품, 장비와 AI 분야에서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최적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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