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자연식 사료 ‘씽크라이크펫’, 서비스 출시
반려견 자연식 사료를 제조 판매하는 씽크라이크펫은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보완점을 개선한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휴먼그레이드의 원재료만 사용하여 반려견의 사료를 생산하는 씽크라이크펫은 미국사료협회 (AAFCO)에서 발표한 2020년 최신 영양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는 자연식 사료이다.
영양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제조법은 북미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인 VCA Inc.의 시니어 컨설턴트이자 미국의 대표적 자연식 브랜드 프레시펫(Freshpet)의 영양 컨설턴트인 수의영양학 전문의 햄퍼 박사와 함께 개발했다.
120여평 규모의 조리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조리를 진행하고 있는 씽크라이크펫은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갖추기 위하여 생산 공정에 대한 관리 감독 역시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세계적 공신력을 갖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하여 표준화된 생산 공정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생산 공정 자체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획득 역시 진행 중이다. 시중의 어떤 제품들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다.
이번 정식 런칭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가격 정책을 도입한 것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자연식(화식) 사료는 다양한 형태의 사료 중 반려견의 영양과 건강적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료이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려했던 것이 사실이다. 씽크라이크펫은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느끼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하된 가격을 이번 정식 서비스에 반영하였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소고기와 닭고기 레시피의 제품은 베타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에서 식감, 향, 맛 등의 기호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정식 런칭 이후에는 양고기와 오리고기 레시피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씽크라이크펫 박타미 대표는 “지난 베타 기간 동안 균형 잡힌 전문 식단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목마름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에 발맞추어 나가며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많은 것들을 바꾸어 나가고 싶다.”고 밝히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된 사료, 간식, 영양제 등 먹거리 분야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