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대면평가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7일부터 ‘예비창업패키지’ 대면평가를 시작으로 모든 창업지원사업의 대면평가에 비대면 온라인 평가가 적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여 모집기간 연장, 온라인 평가 대체 등 창업지원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평가는 참가 기업 편의를 위해 영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발표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며, 평가 당일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전 리허설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평가 당일에는 먼저 피 평가자들의 대리참석 방지를 위해 인적사항(생년월일, 성명, 얼굴 등)을 확인하고 피 평가자 동의를 거친 후 발표평가 전 과정을 녹화할 예정이다.
사전 리허설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평가 당일 접속불량 등으로 평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재평가 기회도 제공된다.
평가 종료 후에는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평가위원에 대한 역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시 불편했던 사항도 건의하도록 하여 추후 비대면 온라인 평가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