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기부소셜커머스 네모네가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지난 5일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이들은 사회적 기업 판로개척 사업인 ‘맺음’ 서비스를 공동으로 전개 중에 있다.
이 맺음 서비스는 공정 무역 커피나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쿠키 등 사회적 가치를 지닌 상품을 소비처에 정기적으로 직배송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도시형 꾸러미’사업으로 서울시 공공기관이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커피’! ,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등 7개 기관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네모네의 임재봉 대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며 “맺음 서비스가 이러한 사람들에게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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