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대왕’ 운영사 ‘튜링’, 신보 영-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AI 수학교육 서비스 ‘수학대왕’ 운영사 ‘튜링(TURING, 대표 최민규)’은 신용보증기금의 영-스타트업(young-startup) 보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스타트업은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도형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대왕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다. 인공지능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수학대왕은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현재는 진단고사를 통한 학생 실력 분석 서비스만을 제공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컨텐츠와 알고리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효율적으로 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