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재창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공덕동 본사에서 재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반과 사업 재기를 꿈꾸는 재창업자반으로 운영되며,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가 및 업종전환 등을 준비 중인 기업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재창업반은 재창업자들의 창업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창업마인드 및 의식변화과정,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및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마케팅 전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사업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실패 재발 방지 및 재창업 후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 발굴 및 시장조사기법, 사업계획서작성 등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신보 기업지원부 현창익 부장은 “재창업은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이다. 기업가의 사업 실패 경험이 성공을 위한 값진 자원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9월 21일(토)까지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