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을 위한 맞춤형 명상 앱 론칭
대・중소기업 CEO,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명상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사업, 마케팅,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해 온 ‘중간계 캠퍼스’는 대・중소기업 CEO,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명 – 비즈니스맨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 하루 마감 힐링 명상 앱’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명’(Samyung)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에 이르기까지 사업하는 비즈니스맨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을 돕는다.
서비스는 우아한형제들에서 최고자문역(CAO)을 맡아 온 신병철 박사가 개발했다. 신병철 중간계 캠퍼스 대표는 지난 20년 간 인도 등 세계 각지로 ‘명상 수련’을 다니며 수련해 온 명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사명은 명상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특히 비즈니스맨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사업 여정별 콘텐츠와 각 단계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멘토링, 또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숙면 명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주요 명상 콘텐츠는 기상 전, 출근길, 식사 시간 전후, 퇴근길, 취침 전 등 하루 중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10분 안팎의 짧은 분량으로 준비해 사업가들이 바쁜 일정을 이어가는 중에도 쉽고, 편하게 사명 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 4회,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비즈니스맨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 안내, 하루를 마감하는 코스인 ‘사명 라이브’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신병철 대표의 가이드에 따라 실시간으로 명상에 참여할 수 있는데, 사업 고민으로 잠 못 드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숙면을 안내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명상은 동양적 뿌리를 두고 있지만 지난 몇 년 사이 ‘첨단 기술의 메카’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기 시작,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심신 수련 방법이다. 구글, 인텔, 페이스북, 삼성, LG 등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