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집수리 전문 중개플랫폼 ‘수공’ 론칭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수공(대표 안경국, 윤우진)이 집수리 전문 중개플랫폼을 개발해 5월 말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수공은 수리 분야 시공기사를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과 현장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마케팅에 집중할 여력이 없는 시공기사와 정보 불균형으로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집수리 전문 중개플랫폼 ‘수공(Soogong)’ 서비스를 개발했다.

수공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무료표준견적계산기, 시공가이드, 업체비교정보 서비스다. 시공, 마케팅 및 개발 전문가와 현장을 다니며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면대서부터 방충망 교체에 이르는 세밀한 견적과 업체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경국 수공 대표는 “집수리 분야는 업체 선택, 가격, 품질, A/S 등에서 고객 불만족이 다수 발생하는 영역”이라며 “집이나 건물 수리 시 수공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견적으로 안심하고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공은 경기혁신센터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최근 시드머니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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