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는 일본의 애드웨이즈(대표 하루히사 오카무라) 및 애드웨이즈의 한국 지사인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노다 노부요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9월 24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일본의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일본에서 이루어 낸 첫 사업 제휴 성과다.
애드웨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사용률이 높은 CPI 광고 플랫폼인 앱드라이버(AppDriver)와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인 파티트랙(Party Track)을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 광고 회사다. 이번 제휴는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앱 실시간 분석 기술을 눈여겨 본 애드웨이즈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 파이브락스의 분석 기술과 애드웨이즈의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을 결합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모바일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양사의 복안이다.
또한 파이브락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세계 1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애드웨이즈와 손잡고 한국과 일본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애드웨이즈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기술을 보유한 파이브락스와의 제휴로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이브락스의 이창수 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방법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파이브락스와 애드웨이즈가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다 노부요시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일본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는 모바일 광고 시 효과 측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며, “양사의 제휴로 한국과 일본의 모바일 앱 개발사와 광고주들에게 광고 측정 데이터를 통한 더욱 발전된 모바일 광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웨이즈는2001년 인터넷 광고 서비스‘Adways Network’를 시작하면서13년 간 PC와 모바일 제휴 광고 업계를 리드해 왔다. ‘Smart-C’,‘JANet’ 등의 PCž모바일 제휴 광고 서비스,인터넷 광고 사업,스마트폰 광고 서비스‘AppDrive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4가지의 주요 사업을 세계11개 지사에서 진행 중이다.2003년 중국 지사를 설립하고‘CHANet’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광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파티트랙’도 진행하고 있다.모바일 제휴광고와 CPI(Cost Per Install; 다운로드당 과금)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부문에서 일본 내 확고한1위를 차지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