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VR/AR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 지원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비대면 상황에 맞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경기 VR/AR 글로벌 진출지원’(이하 글로벌 진출지원)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은 도내 VR/AR 분야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유통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으로서 비대면 상황에 맞는 ‘비즈미팅’, 해외진출 전략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컨설팅’,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 대응하고, 변화된 해외시장 상황에 맞게 특화된 비즈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기업은 온라인 비즈미팅을 위한 IR 영상 제작지원 받으며 온라인 전시 및 네트워킹을 통한 언택트 비즈미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컨설팅 관련 해외진출 관련 국내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현황을 파악하고, 타겟 국가 시장분석 기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적재산이나 해외 규격인증 등 지원기업이 해외진출 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케팅 지원으로는 브랜딩, 통번역 등을 돕는 글로벌 런칭 아이템 현지화지원, VR/AR 글로벌 유명 매체/채널 활용 홍보, 광고매체 활용한 홍보 중 기업이 사업 아이템에 맞게 선택하여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의 창업 7년 이내 VR/AR 분야 스타트업이며, 사업성(상용화/시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수행능력(사업역량/인적구성), 기술성(기획력, 독창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