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네이버 해피빈, 1인 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이하 창진원)은 9월 14일(월) 재단법인 해피빈(대표 최인혁)과 ‘1인 창조기업 및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창조기업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창진원이 개발한 ‘창업이음’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교육, 제품 상세페이지 및 마케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공감가게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획전에서 참여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 네이버 페이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협력과 지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과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면서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네이버 쇼핑과 1인 창조기업이 모두 상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인 창조기업 제품 공감가게 기획전은 18일(금)부터 해피빈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