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룰로 ‘킥고잉 비즈니스’, 회원사 326곳 넘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대한변리사회가 킥고잉의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에 가입하며 총 가입 기업 수 326곳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회원사 임직원에게 킥고잉 할인을 제공하는 기업회원 전용 요금제다. 회원사 임직원은 출퇴근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킥고잉을 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고, 회사 앞에 제공되는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통해 편리하고 질서 있는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3월 기준 83곳에 불과했던 킥고잉 비즈니스 회원사는 이달 326곳으로 6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회원사는 IT 52%, 유통 15%, 패션10%, 금융 9%, 전문직군 8% 등의 업종분포를 보이며 국내 10대 대기업부터 신생스타트업까지 고루 포함되어 있다.
기술에 민감한 IT업계부터 대한변리사회와 같은 전문직군까지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킥고잉 비즈니스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수요를 넘어 현대사회의 새로운 이동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이 대한변리사회 회원 여러분의 출퇴근이나 외근 시 즐겁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 또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