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창업을 배운다!’ 2013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창업의 꿈과 끼를 펼칠 ‘청소년 창업축제 한마당’ 2013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10.23(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의 보물지도, 비즈쿨 로드에서 찾아라!’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중기청 청소년 비즈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35개 초·중·고교생들이 다양한 창업활동을 통해 개발한 창업아이템 및 제품 전시 외에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즈쿨 페스티벌’은 기획부터 아이템 선정까지 비즈쿨 학생 및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되었는데, 비즈쿨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창업·경제지식을 뽐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선배 멘토링, 창업퀴즈1:100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꾸며져 있고 사전에 제시된 주제를 가지고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및 발표능력을 서로 겨루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창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편안하게 얘기하는 ‘4인4색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끼·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BizCool 팝스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비즈쿨 활동을 시작으로 창업에까지 성공한 선배들이 운영하는 ‘선배창업관’과 다양한 분야의 창업전문가들에게 창업에 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멘토링관’, 그리고 80여개 학생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새싹기업관’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자극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특히 금년 행사부터는 비즈쿨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다국적 청소년들과 창업네트워킹이 진행되는 등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는 비즈쿨사업의 면면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볼거리와 체험·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비즈쿨(학교에서 창업을 배운다는 의미의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은 학교에서부터 창업교육 및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배출하고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 창업교육사업